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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는기자]강선우 “1억 몰랐다”…경찰 판단은?

2026-02-05 56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아는기자 서상희 사건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> <br>Q.1-1 경찰이 강선우, 김경, 이 두사람 동시에 구속영장을 신청 했어요. 강 의원은 돈을 받은 줄 몰랐다고 주장해 왔는데, 구속영장을 신청한 건 이 주장에 대한 경찰 판단이 나왔단 거죠? <br><br>네 한 마디로 수사 단계에선 강선우 의원의 진술 거짓으로 본 겁니다. <br><br>강 의원 구속 영장에는 2022년 1월. 하얏트 호텔 카페에서 쇼핑백에 담긴 '1억 원을 수수한 혐의' 관련 내용만 담겼는데요. <br> <br>강 의원은 "지퍼 달린 쇼핑백이라 1억 원이 든 줄 몰랐다"거나 "전 보좌관 보고를 받고서야 나중에 알았다"고 주장해왔죠. <br><br>하지만 경찰은 현 단계 수사결과를 보면 이 주장, 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본 겁니다.<br> <br>오히려 1억 원의 존재 강 의원도 알았고 "전세금으로 썼다"는 전 보좌관의 주장이 지금까지 확보된 증거와 진술 등을 볼 때 더 사실에 부합한다는 게 경찰 판단입니다. <br> <br>Q.1-2. 강 의원은 2차례 소환 조사에서 계속 혐의를 부인했는데, 이것도 구속영장 신청에 영향을 줬을까요? <br><br>강 의원은 첫 조사와 마지막 조사에서 모두 "1억 원을 받을 때 나는 몰랐다 공천 관련 대가성 있는 돈은 아니"라고 계속 부인한 걸로 전해졌죠. <br> <br>경찰이 보기엔 혐의 일체를 부인한 건데. <br><br>결백하다면서 자신의 휴대전화도 암호를 풀어주지도 않고, 참고인들에 대한 회유 정황 등 증거인멸 우려도 있어 구속 사유로 충분하다는 게 경찰 판단입니다.<br> <br>Q2 강 의원은 그렇다 쳐도, 김경 전 시의원은 돈 준 것도 인정하고 협조적이지 않았나요? <br><br>김경 전 시의원 측이 구속 만큼은 피해보자는 전략으로 수사에 일부 협조한 건 맞습니다. <br><br>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 준 것 맞다고 자수하는 '자수서'도 냈고요. <br><br>PC나 휴대전화도 제출했습니다.<br> <br>그런데 수사기관은 이걸 좀 다르게 보는 것 같습니다. <br><br>돈을 줬다는 최소의 혐의만 시인을 하고, 공천 대가성은 인정하지 않는 등 유리한 정황만 반복 진술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고요. <br> <br>제출된 PC에서도 일부 초기화 흔적이 발견되는가 하면. <br><br>미국 출국이나, 텔레그램 메신저 탈퇴와 재가입 반복 같은 증거인멸 정황이 영장 신청 결정으로 이어진 걸로 보입니다.<br><br>Q3. 강선우 의원이 돈 받았단 사실 보고 받고 나서야 알았다고 한 사람. 전 보좌관은 구속 영장 대상에서 빠져 있군요? <br><br>경찰은 현재까지 강 의원의 전 보좌관은 중간 다리 역할만 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. <br><br>돈이 오가는 과정에 전직 보좌관이 끼어있긴 하지만 1억 원이라는 '이익'의 최종 도착점이 강선우 의원이니 강 의원 신병 확보가 우선이라고 판단한 거죠. <br><br>Q4. 마지막 질문입니다, 강선우 의원 김경 전 시의원 구속될까요? <br><br>수사기관은 진술 외에도 물증을 확보했다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. <br><br>김경 전 시의원 측은 구속영장 신청 예상했다며 영장 심사에서 최대한 소명하겠다는 입장인데요. <br><br>현역 의원인 강선우 의원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 표결 과정을 거쳐야 해 검찰이 영장을 청구해도 법원 영장심사까지는 최소 2, 3주는 걸릴 전망입니다. <br> <br>강 의원인 옛 동료였던 민주당 의원들이 과반이 넘는 국회에서 체포 찬반 중 어느 쪽에 표를 던질지가 관건입니다. <br><br>지금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.<br /><br /><br />서상희 기자 with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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